일본에서의 식생활/라면·우동·소바
소바-가모세이로
미스터 자이
2010. 11. 22. 00:00
<<가모세이로 소바>>1,000엔(소비세포함:1,050엔)
무사시코가네이공원옆 소바집 다고사쿠(田吾作)
지난번 소개했던 스테이크집 바로 옆입니다.
간판 보이죠?
옆의 도로는 이쓰카이치 가도
전통적인 소바집입니다. 가끔 소바를 먹으러 옵니다.
오늘 주문한 것은 메뉴판 맨 오른쪽 위의 가모세이로
가게 내부
주방과 카운터가 보입니다.
전통적인 인테리어입니다.
가모세이로입니다.
메추리알과 썰은 파, 와사비도 나오는데, 왼쪽에 보이는 진한 국(쓰케지루)에 넣어 소바와 함께 먹습니다.
가모(鴨)는 오리고기입니다. 사진은 가모가 들어간 소바를 찍어 먹는 쓰게지루입니다.
소바입니다.
메츄리알, 잘게 썬 파, 와사비
소바를 집어서 쓰케지루로...소바는 찬 소바입니다.
오리고기임에도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다 먹은 후에는 소바유(소바를 삶았던 뜨거운 국물)를 넣어 묽게해서 마십니다.
마지막으로 국물을 마십니다...
처음에 가모세이로를 먹었을 때에는 소바유를 쓰케지루에 넣는 것을 모르고
그냥 컵에다 따라 마셨습니다....
아무 맛도 없어서 일본사람들 참 담백하게 먹는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