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자이 2010. 12. 7. 00:00

<<다이쇼켄 쓰케소바 (아쓰 완탕)>>

일본 쓰케멘의 원조 다이쇼켄의 아쓰완탕

 

다이쇼켄 쓰케멘 - 아쓰완탕의 상차림

 

일본 쓰케멘의 원조 다이쇼켄의 아쓰완탕입니다.

 

쓰케멘은 면이 온면(따듯한 면)인지 차가운 면인지에 의해

크게 아쓰모리와 모리소바로 나뉩니다.

 

아쓰모리와 모리소바는 쓰유(면을 찍어먹는 장국)에 들어간 추가 소재에

의해 이름이 결정됩니다. 아쓰완탕은 아쓰모리의 장국에 완탕이 추가로 들어간

쓰케멘을 말하죠..

 

 

 

다이쇼켄을 가게 안에서 내다본 풍경입니다.

이케부쿠로 발상인 다이쇼켄은 지금은 여러 곳에 체인점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곳은 학예대 근처에 있는 고가네이점

 

문을 열면 바로 식권발매기가 있습니다.

 

 

메뉴를 볼까요?

                                                                     크게 라멘, 냉 쓰케멘, 온 쓰케멘의 세 종류

                                          다이쇼켄 메뉴명은  주카소바(라멘), 모리소바(차가운 쓰케멘), 아쓰모리(따듯한 쓰케멘)

                                      

 

확대 사진

오늘의 메뉴는 아쓰완탕(940엔)과 추가 김(150엔-10장)

(모든 메뉴에는 김이 기본으로 한장 들어가 있습니다)

 

가게 내부

오후 세 시 경이라 한산합니다.

 

테이블

                                                                         오늘은 창가로 앉아 보았습니다.

 

먼저 추가 김을 가져다 줍니다.

옆으로 펼쳐서 미관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아쓰완탕과 추가 김

 

굵은 스트레이트면 입니다. 온면....따끈따끈

 

 

아쓰모리 쓰케지루(찍어먹는 장국)

완탕이 보입니다. 만두와 비슷한데 사이즈가 많이 작아요..

 

                                                   

반찬이 없죠....

 

완탕 보실까요? 고추가루를 넣어 국물이 빨갛습니다.

 

만두와 비슷하죠?

 

중화계 라멘의 심볼

 

면에 탄력이 있습니다.

 

그러면 시식을 해 볼까요?

먼저 쓰케지루에 담습니다.

 

쓰케지루가 먹기 좋을 정도로 면에 스며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한국식으로..역시 고추가루기 있어야 제 맛이 나죠.

 

얼큰한 국물에 담겼던 면이 먹음직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