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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캠퍼스 라이프/요코하마국립대학

요코하마국립대학 제1식당 풍경

by 미스터 자이 2011. 4. 23.

 

 

 

 

요코하마국립대학을 포함해 일본 대학들은 교수식당(교직원)과 학생식당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뉴와 음식값도 동일)

 

 

 학생들로 붐비는 대학 식당

 

 

 식당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메뉴 소개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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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른쪽으로 식당 입구와 메뉴 코너가 있습니다.

 

 

 

 돼지 생강구이 정식 샘플(420엔)

 

 

 

여담입니다만, 후쿠시마원전 사태와 방사능 문제에 대해 요코하마와 도쿄 지역은 담담합니다. 학생들도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을 하고 있고 식당에서는 별 의문 갖지 않고 수도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재는 어

느 곳에서 난 것을 쓰고 있는지 먹는 사람은 확인할 방도가 없습니다)

 

방사성 물질이 잠정기준치 이하라 식재 출하 제한을 해제한다는  일본 정부의 발표가 반복되고 있는데  만일 10년이나 20년 후에라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경우 누가 그 책임을 질 것인지 궁굼합니다.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과 유학생들은 방사성 물질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나름데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야채와 우유 등의 원산지 표기를 확인하고 집에서 밥을 짓거나 요리할 때 생수 사용 등..)

 

일본, 특히 관동, 동북지방에서 생활할 경우 공기와 식재를 통해 어느정도의 방사성물질을 흡수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