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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전일공 ANA

전일공 비지니스클래스 기내식 (하네다-김포 2011.6.9)

by 미스터 자이 2011. 6. 10.

서울교육대학교 국제심포지엄 참석차 어제 일시 귀국했습니다.

 

【동아시아교원양성 국제심포지엄 관련기사】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12&newsid=20110610101415687&p=akn

http://www.unn.net/News/detail.asp?nsCode=80378

 

평소 전일공 비지니스클래스 기내식을 체험(?)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차에 마침 오전 아홉시 경에 출발하는 편이 있어 이용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네다-김포 NH1161편 비지니스클래스 기내식(2011년6월9일) >

비지니스클래스 상차림. 이코노미보다 볼륨이 있고, 백와인을 부탁했는데 병사이즈를 보아도 한랭크 위인것 같습니다.

 

 


 

최근에 도쿄는 흐린 날이 계속되어 비가 오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쾌청한 날씨입니다.

 창옆으로 보이는 엔진

 

 먼저 파란색 테이를보를 가져다 주고 음료수와 과자 서비스가  있습니다.

 

 

 

 

 

 과자 봉투 개봉후 위에서 촬영.맥주 안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식사 스탬바인...&& 기내식 메뉴는 하나 밖에 없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백와인. 프랑스산입니다. 도쿄로 돌아가는 길에 하나 달라고 해서 자이 홍보센터에 기증할까 생각중... *기념으로 갖고 가는 승객들도 있습니다.

 

 

 

 

 

 

 

볼륨은 적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지니스보다 이코노미 클래스 식사가 마음에 듭니다.(언제까지나 개인적 취향) 냉정한 코멘트로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전일공 비지니스 기내식은 반찬 양을 늘린 슈퍼마켓 판매 도시락과 별반 차이가 없네요..

 

기본 상차림에 커피잔이 보이지 않아 상을 물린 후 커피를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얼마후 가져다 준 커피

 

<기본상차림에 있던 종지(?)가 커피잔이었습니다...간장 넣을 뻔 했는데...(><) >

 

화풍(일본풍) 카페에서 손잡이 없는 도자기잔에 커피를 마셔본 적은 있는데 이번에는 조금 의외입니다..아이디어는 참신(?)한데 잔이 뜨거워 마시기에는 불편하네요. 뭐라그럴까...막걸리잔에 생맥주를 마시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전일공 기내식은 비니지스보다 오히려 이코노미가 맛도 있고 내용 구성면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코노미 기내식처럼 아시아나 항공에 한수 배우셔야 할 듯...(전일공을 아끼는 팬으로서 어드바이스..)

 

**작년에 같은 노선 아시아나항공 비지니스 기내식을 담은 사진이 있습니다. 다음번 기회에 올리도록 하죠..**